리팩토링 대작전 – 2. 부수고 또 부수고

시작하자마자 부수고 또 부수었다. 기존 코드를 ‘한 가지만 하는’ 함수로 나누다 보니 객체가 자연스레 생겼다. 그 객체 수가 불어나며 그를 묶어낼 패키지도 자연스레 정의되었다. 이 시기 ‘델파이 프로그래밍 언어‘가 나의 친구였다. C 프로그래밍 언어를 읽어보면서, 각 언어의 레퍼런스로 창시자가 내놓은 일명 ‘XX 프로그래밍 언어’가 정말 좋음을 이 때 깨달았다. 그래서 산 책인데, 이를 통해 10년 […]